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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17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시기적으로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이고 내외적으로 상당히 불안요소가 요동치기 때문에 어떤 경우라도 합의를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친명계 중진으로 당대표 총괄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안 의원은 "지금까지는 국민의힘이 특검안을 내놓지 않았는데 이제 와서 내놓은 것은 만시지탄"이라면서도 "외환죄 문제가 쟁점이 된다면 그건 얼마든지 협상 과정에서 주고받는 과정에서 삼성전자야간수당 양보도 할 수 있는 문제"라고 했다.
안 의원은 "북한의 국지 도발을 (유도하기) 위해서 백령도 선상 NLL에서 북한의 공격을 유도해 낸다, 또 (북한이) 오물 쓰레기를 보내는 것을 김용현 장관이 곽종근 특전사령관이나 이진우 수방사령관한테 '원점 타격을 하라'라고 검찰 공소장에 그대로 나와 있지 않느냐. 그 말은 내란 목적을 합법화하기 위 차할부금조회 해서 북한으로 하여금 공격을 유도해 내는, 그래서 계엄 선포를 합법화하려는 그런 계략이 깔려 있다고 저희들은 판단한다"면서도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그것은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그럼 그건 추후에 밝혀질 일이기 때문에 우선 열차는 가는 게 맞다"고 했다.
안 의원은 "그래서 일정 부분은 양보하더라도 타협을 해내서 이 내란 문제 표고버섯 를 빨리 규명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도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가능한 여당과 합의해서 여당이 주장하는 위헌 소지를 완전히 없애고 하는 게 훨씬 편안한 길"이라며 "다툼의 소지를 적게 해서 특검을 빨리 발족시키는 게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관련 기사 : 정성호 "특검 빨리 발족시키는 게 클럽대출 중요…여야 합의해야")
한편 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친필 편지를 통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한 데 대해 "대통령은 일반 상식이 아닌 극우 유튜버에 몰입돼서, 어떤 도그마에 빠진 자신의 현상만 보는 것 같다"며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
안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 선거 체제와 시스템은 제가 5년 전 스웨덴에 갔을 때 학자금대출 지급신청 시간 스웨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선거 체제를 배우고 싶다'라는 얘기를 제가 직접 제가 현장에서 들었을 정도로 굉장히 선진적이고 세계적"이라며 "그런데 그 자체가, 선거가 불법이라고 하면 본인도 2년 7개월 전에 대통령 선거에서 그 당시의 선거시스템과 제도로 당선됐기 때문에 불법이라는 얘기"라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자료사진). ⓒ연합뉴스
[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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