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야마토 ㈌ 바다이야기시즌7 ㈌∽ 27.ryn949.top ☜서울 용산 국방부 국정감사장 벽에 걸린 윤석열 대통령 사진. 한국일보 자료사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하면서, 전국 군부대 등에 걸린 국군통수권자 윤 전 대통령의 사진은 절차에 따라 소각된다.
4일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헌재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이 만장일치로 결정됨에 따라, 각군 내 설치된 대통령 사진과 국정지표는 내려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에 따라 대통령 사진과 국정지표는 지휘관 집무실과 회의실 등에 비치하게 돼 있다”면서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절차에 따라 소각된다. 윤 전 대통령 사진 등도 소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되는 한덕수 든든학자금대출 자격 국무총리의 사진이 걸리지 않고, 새 대통령 임기가 시작될 때 새로운 군통수권자의 사진이 걸릴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군은 이날 오전 11시 예정인 탄핵 심판에 앞서 주요 지휘관들을 정위치 상태에서 대기시키고 정찰기 운용 확대 등 대북 감시를 강화했다. 또 군 당국은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해 현행 작전을 제외한 모든 부대 새마을금고 파산 활동을 오늘에 한해서 영내로 전환하도록 지시했다.
다만 불가피한 경우 장성급 지휘관의 판단하에 영외 활동 여부를 조정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외 활동에 대해선 불필요한 접촉이 발생할 수 있어 오늘은 활동을 영내로 제한하도록 지침을 내렸다”며 “군 장병들의 외출이나 휴가는 제한 없이 정상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다시마 군은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이날 오후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선 작전 수행 및 경계 강화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될 예정이다. 군 당국은 지난 2017년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직후에도 장관 지시 아래 화상으로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소집하는 등 국방 대비태세를 강화한 바 있다.
김형 솔로몬상호저축은행대출 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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